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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V Program Review

장범준 작업실 공개...슈퍼맨이돌아왔다서 사랑꾼 입증

by 천오션 201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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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초보 장범준이 조하 남매와 작업실 나들이에 나섰다. 나은이는 첫 쿠킹 대회에서 아빠를 위한 케이크를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이 조하 남매 돌보기에 첫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범준의 둘째 아들 하다는 마트에서 남다른 식성을 뽐냈다. 하다는 마트 시식으로 초콜릿 바 하나를 통째로 먹은 뒤, 바나나 두 조각까지 해치웠다.

이내 하다는 마트에서 큰일을 보기 시작했다. 이에 장범준은 침착하게 하다를 화장실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기저귀를 갈면서 "집에서 쌌으면 더 효자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 보기를 마친 장범준 가족은 귀가했다. 장범준은 직접 저녁 만들기에 나섰다. 이때 하다가 울기 시작했다. 장범준은 "좋은 생각해"라면서 달래도 봤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그는 왼손으로 하다를 안고 즉석 자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장범준은 상을 찾지 못했다. 결국 장범준은 장본 물건을 담았던 박스를 뒤집어 식탁으로 썼다. 배고파 했던 첫째 딸 조아는 자장면을 먼저 먹기 시작했다. 

조아는 자장면 한 입을 먹은 뒤 "못 먹겠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아는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음식이 맛없다고 말하지 못하고 "배가 불러"라고 둘러댔다. 결국 남은 자장면은 장범준이 처리했다.

그리고 장범준은 하다의 목욕에 도전했다. 장범준은 긴 바지가 불편하자, 급히 반바지를 갈아입으러 드레스룸으로 갔다. 그는 카메라를 전혀 개의치 않고 바지를 갈아 입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범준은 하다의 목욕을 끝내고 거실을 대강 치웠다. 나홀로 육아에 첫 도전한 그는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 자리에 드러누웠다.

다음날 장범준은 조하 남매와 함께 작업실을 찾았다. 3집 앨범 타이틀곡을 정하기 위해서였다. 첫 번째 후보는 '당신과는 천천히', 두 번째 후보는 '노래방에서'였다. 

하다는 첫 노래를 들을 때는 활짝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두 번째 노래가 나오자 고개를 저으며 거부했다. 그러나 조아는 두 번째 곡을 택했다. 결국 타이틀 곡은 장범준이 정하기로 했다. 또 장범준과 조하남매는 여자친구의 '밤'을 커버했다.

이날 장범준은 딸 장조아, 아들 장하다를 데리고 본인의 작업실에 갔다. 장범준의 작업실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의 드럼이 있었다.

장하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브래드의 드럼 앞에 앉아 유창하게 연주를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버스커버스커 활동을 하지 않는 중에도 여전히 우정을 이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근래에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이였다가 2018년 9월 10일 의병전역 하였다.

버스커 버스커의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다. 대부분 곡의 작사, 작곡을 담당한다. 거의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내는 음반마다 기록적인 퍼펙트올킬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가요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이다. 버스커 버스커의 1집은 이미 대중가요사에 남을만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고 특히 벚꽃엔딩은 봄이라는 한 계절을 상징하는 명곡이 되었다. 후크송이나 고음을 사용하여 긁는 일반적인 히트곡의 공식을 전혀 따르지 않고 장범준 특유의 잔잔하고 담담하게 부르는 보컬로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남자 음역대보다는 조금 낮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본인도 장범준의 기타교실 3화에서 언급하길 벚꽃엔딩과 첫사랑 등은 공연 등에서 부를 일이 있으면 반음 내려서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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