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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이희진 부모 피살… 경찰, 용의자 1명 검거

by 천오션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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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피살됐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다른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께 유력한 용의자 1명을 검거, 이 용의자와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을 쫓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씨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의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씨는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전문가로 알려지면서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 그에게는 ‘청담동 주식 부자’는 수식어가 붙었다.


하지만 이씨는 불법 주식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200억원, 추징금 130억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의 주식 투자 애널리스트라고 주장하며 사기 행각을 일으킨, 대한민국의 경제사범. 2016년 9월 5일 사기혐의로 구속되었으며, 2018년 3월 19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 벌금 264억 원, 추징금 132억을 선고받았다.

이희진 씨는 원래 부가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고스트, 벤틀리 뮬산 등등 수 억을 호가하는 고급차를 몇 대씩이나 보유하고 강남구 청담동에 200평대의 빌라를 보유한 자수성가형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져있었다. 블로그 및 SNS에서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유명 BJ의 인터넷 개인 방송은 물론 홍석천, 홍진영, 신현준 등의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풍문으로 들었SHOW에 고정으로 출연하여 TV로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모델 반서진의 전남자친구이기도 하다.

또한 저널리즘을 포기한 일부 케이블 채널이나 종편을 상대로 한 언론 플레이의 비참한 결말이라는 예시로 매우 적절하다. 하지만 조선일보만큼은 떠오르는 샛별로 주가를 날리던 이희진을 인터뷰하였으나 신빙성 없는 내용이라는 이유로 조선일보 측에서 기사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TV조선의 방송에는 나왔다. 조선일보측에서 파악한 바로는, 명문대 출신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어찌보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수혜자로 볼수도 있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논란이 커지기 직전까지만 해도 TV를 켜면 이희진에 관한 뉴스만 나왔으며, 이희진에 대한 뉴스 기사도 상당히 많았었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국가 전체를 뒤집으며 논란이 커지고 국민들이 최순실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희진에 대한 관심도가 사라져 버리며 언제부턴가 이희진이 어떤 처벌을 받고있는지 알기가 힘들어졌다.

그는 투자 애널리스트가 아니며, 사실은 사기를 쳐서 마련한 돈으로 비싼 슈퍼카와 호화로운 집을 구입해서 자수성가형 부자 코스프레를 하는 사기꾼이라는 논란이 있다. 9월 5일자로 긴급체포 된 상태로 사기꾼이라는 판결이 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다.

음악의 신 2 등 예능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자 그의 호화스러운 집과 이희진이라는 사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한 회계사가 인스타그램에 그의 실체에 대해 의심하는 댓글을 쓴 것으로 논란이 시작되었다. 이 댓글이 상당한 근거를 뒷받침하여 공격하는 글이었음에도 이희진은 별 대응 없이 악플이라고 일축했다. 이것이 오히려 논란을 더 부추기는 꼴이 되며 공론화된 것.

그 논란은 학력논란, SNS허위 포스팅 논란, 말뿐인 사업 계획 논란 등 수도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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