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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tar Issue

고준희 심경, 승리와의 루머 사실아닌가

by 천오션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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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소식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드리고있는 Jetying 입니다.

오늘은 버닝썬사건의 연장선인 승리 고준희 루머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합니다.

출처:news 1

최근 승리 고준희 접대 루머에 관련해서 배우 고준희가 '승리 카톡방' 이 루머를 강하게 부인했는데요.

출처:스포츠한국

고준희는 4월 1일 본인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어요. 고준희는 “지금 상황에 할 말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하다. 최근 저로 인한 터무니 없는 소문들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분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조심스럽게 글을 쓴다”고 밝혔죠.

고준희 sns

이어 “2주 전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이후, 연관검색어에 제 이름이 오른 것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다. 그러나 저랑은 전혀 무관한 일이었기에 걱정해주는 분들을 안심시켰고, 여러 억측에도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간의 고충이 심했음을 알게해주네요.

고준희

고준희는 “하지만 상황은 하루하루 걷잡을 수 없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고, 진실과는 다르게 저는 이미 그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 되어있었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포함하여 저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어요. 최근 이 루머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을 듯 합니다.

고준희

또한 고준희는 “승리라는 친구와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고준희

고준희는 “저는 제 의도, 진실과는 무관하게 타인에 의해 그러한 소문의 중심이 되어 여배우로서 수치스러운 상황에 있는 ‘피해자’ 가 되었다. 그리고 해당 의혹과 관련된 인물이 누구일지언정 가해자보다 피해자에 초점이 맞춰지고 가십거리로 소비되며, 비난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고준희의 이 글이 사실이라면 몇 주 전 트와이스 지효와 블랙핑크 제니와 같은 이번 승리 루머의 피해자죠.

mbc

고준희는 “'xxx의 의혹'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이 받은 상처를 넘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금에서라도 제 입장을 밝힌다. 저는 배우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유포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큰 실망감과 참담함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 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는 “저의 결백함은, 앞으로 검찰 수사 과정 등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기도합니다. 모든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그동안 말도 안 되는 의혹에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달 23일 방송에서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며 가수 최종훈, 정준영 등 동료 남성 연예인들이 포함된 일행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었죠.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대화 속 언급된 여배우가 고준희였다는 의혹을 제기했어요.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는 방송 며칠 뒤인, 27일 SNS에서 한 누리꾼이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한 여자 접대부가 언니라는데 아니죠?”라는 글을 남기자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직접 부인한 바 있었는데요.

고준희

고준희는 출연 논의 중이던 KBS2 새 드라마 '퍼퓸'에서도 제작사와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했죠. 드라마 측에선 이 루머가 사실이든 아니든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었겠죠.

저번 여자 아이돌루머도 그렇고 고준희씨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사실이라면 또 한 명의 피해자가 생기는건데.. 사실이 나오기 전까진 마녀사냥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제 3의 피해자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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