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거짓말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소식을 다루어드리는 Jetying 에요~~~

오늘은 황하나 씨의 최근 소식을 가지고 다루어볼까 하는데요~

재밌게 봐주시고 하트와 페이스북 공유버튼 눌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황하나 씨

황하나의 거짓말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한 것에 대해 거짓말이었다고 한 사실이 경찰에 의해 알려진 것으로 알려졌어요.

최종훈 황하나 씨

오늘이죠 4월 15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하나를 조사한 결과 '상대방이 대화 도중 부장검사를 운운하자 홧김에 거짓말을 했고, 사실상 아는 사람은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황하나 씨

이 관계자는 "당시 황하나를 조사했던 수사관의 컴퓨터 IP 등을 조사한 결과 서장실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어요.

앞서 황하나 씨는 지난 2015년 한 블로거와 명예훼손 소송을 벌일 당시 지인에게
"우리 삼촌과 아빠가 경찰청장이랑 베프(베스트 프렌드)다. 남대문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과 만나고 왔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이종현 황하나 씨

경찰은 또 2015년 8월께 황하나가 남대문경찰서 상황실을 견학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황하나가 일반인 동행자와 함께 명예훼손 고소 때문에 경찰서를 찾았을 당시 큰 소리로 울고 있었다"며
"이에 경무과장이 달래려고 과장실로 황하나와 동행자를 데려갔고,
이후 황하나가 '상황실을 보고 싶다'
고 해 데려가서 보여 준 건 맞다"고 설명했어요.
하지만 해당 경무과장은 당시 황하나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고 전했어요.

황하나 씨

황하나 거짓말 논란에 네티즌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 A씨는 "검경과의 유착의혹을 황하나가 거짓말 했다며 무마 시키려고? 근데 왜 황하나가 마약하게 만든 사람은 유죄받고 공소장에도 황하나가 마약 공급하고 같이 투약했다고 기재되어 있다는데 왜 황하나는 조사조차 안하고 두차례나 무혐의 받았을까? 어디서 눈가리고 아웅하려고? 국민이 우습지?"라고 경찰에 일침을 가했는가하면
네티즌 B씨는 "황하나 홧김에 대단하네요..박유천은 경찰 믿지말고 사설 검사도 같이 꼭 해라"라고 반응했어요.

황하나 씨

황하나 씨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덧붙이자면 황하나 씨는 1988년 7월 13일 생으로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형의 외손녀인데요, 황재필과 홍영혜의 딸이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였던 가수 박유천의 전 약혼녀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죠.

박유천 황하나 씨

앞서 언급한 대로 황하나 씨는 본래 2017년 9월에 박유천과 혼인할 예정이었는데요
계속 연기되다 결별하여 사실상 파혼하였어요. 무슨 이유로 파혼한 건지는 양쪽 다 자세히 밝히지 않았고요,
2019년 3월에는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갑자기 삭제한 적이 있기도 했었다고 해요. 박유천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파혼하여 결혼하지 않은 것이 잘된 일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황하나 씨

명예훼손 혐의로 몇 차례 고소를 당한 전적이 있기도 한데요.
2017년도 강남패치'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명 블로거 H씨로부터 피소됐었어요.

또한 2018년 5월 20대 여성 이 모 씨에게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 혐의로 지난 21일 피소됐는데요,
2015년에도 한 블로거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는데,
이때 아래의 '아빠는 경찰청장과 개베프' 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지요.

...그 말이 결국 거짓말이었다는 거군요..죄값을 치르고 좀 깨끗히 사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