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열애 결혼 전제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Jetying 입니다^^

오늘은 연예인 장희진 씨의 열애설을 가지고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볼까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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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 bnt

배우 장희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4월 16일 한 매체에서 배우 장희진 씨가 30대 후반 정도의 사업가 A씨와 약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장희진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또한,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희진이 힘든 연예계 활동을 하며 남자친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면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까지 이야기된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곧 양가 부모님이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어요.

sbs 살짝 미쳐도 좋아

이와 관련해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남성 분이 일반인이다 보니 많이 조심스러운데요. 알고 지내왔던 지인으로 최근에 좋은 관계로 지내는 걸로 알고 있어요. 현재는 알아가는 단계라 결혼을 논하기엔 매우 이른 부분이에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한편 장희진은 지난 3월에 종영한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에 출연했으며,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 11’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요.

tv조선 - 바벨

장희진 씨는 2003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한 후, '제2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조이뉴스24

이후 장희진은 2004년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5'에 희진 역과
곧이어 SBS 사극 '토지'에서 비중있는 '양현' 역을 맡았는데요.
양현은 주인공 서희의 수양딸로 금지된 사랑에 가슴아파하는 캐릭터였는데
여기서 신인 같지않은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어요.

tvn 인생술집

거기에 이어 SBS 반전드라마 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죠.
전 특히 초등학교 때 SBS예능 X맨 이었던것 같은데...유재석 씨랑 강호동 씨가 나오던..그 프로그램에서
장희진 씨가 나왔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 때 코요테의 김종민 씨(그 때도 어리버리 컨셉)와 러브라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찾아보니 맞네요)

kbs 내딸서영이

그 후 스파이명월, 내딸 서영이 등을 출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낮아 크게는 아니지만 나름 재조명 받았어요. 또한 2016년 공항 가는 길에서 주역으로 같이 출연한 최여진과 얼굴을 빗대보면 일부 사람들이약간 판박이라고 하네요. 또한 둘은 동갑내기라고 하네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017년 내성적인 보스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는데, 양쪽 다 사전계획 없이 중도 투입되었죠. 특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연기자 구혜선 씨가 지병으로 인해서 하차를 해서 급하게 구한 대체자가 장희진인데 잘 메꿔주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죠. 그래서그런지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우수연기상을 받았죠.

mbc 라디오스타

장희진 씨가 이렇게 크고 작은 배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과거 한 예능에서의 에피소드 일화를 밝힌 것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2017년 7월 즈음이었던것 같은데 그 때 장희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지성-이보영 부부와 함께 다닌
여행을 말하고 있었어요.
이 자리에서 장희진은 "항상 이보영 언니와 식당을 가면 좋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식당 주인들이 이보영을 알아보고 서비스를 항상 줬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거제도 여행에서는 상황이 달랐다고 털어놨어요.
장희진은 "전어가 철이라 '맛있겠다'라고 했더니 이보영이 회를 시키며 전어를 조금만 주시면
안되냐고 식당 직원에게 물어봤다"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느냐' 라고 직원 분이 다그치셔서 그냥 밥을 먹었다고 했어요.
밥을 다 먹을 때 쯤 직원이 오더니 '내 딸 서영이'에 나오는 배우 아니냐며 저를 반가워하시며 전어를 서비스로 줬어요. 주인공은 이보영 언니였는데 말이죠"라고 덧붙였어요.

mbc 라디오스타

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거짓이였죠. 이처럼 사실이 아닌 장희진이 말한 가짜 에피소드로 인해
이보영은 악플에 시달리게 되죠.
그런데 당시 곁에 있었던 횟집 직원이 쓴 댓글이 소속사 측에서 확인되었고 일부는 사실로 판명되었어요. 그 당시 횟집 직원의 말로는 "두 분이 오셨어요. 이보영씨는 모자를 쓰고 스카프로 꽁꽁 매고 있었으며, 20 ~30만원치 시키셨죠. 그 후 이보영씨는 전어를 시켰는데 '4마리(4인분)가 기본'인 것을 '1마리(1인분)만 주문 가능하냐'고 물었으며('서비스로 달라'고 한게 절대 아니다!) 이모님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셨어요. 옆에 일하던 다른 이모가 장희진씨를 알아보고 사장님께 말해서 4마리 서비스로 받으셨으며, 주문 받은 이모님은 내딸 서영이를 안 봐서 다들 모르셨어요"고 댓글로 밝혔어요.
결과적으로는 일부 사실이었던 에피소드를 MSG를 섞어서 예능에 써먹으려 했지만 엄청난 악효과가 된 사례가 되었죠. 하지만 장희진은 이런 논란 이후에 안정된 연기로 잠재웠어요.

장희진 씨도 열애를 하시나 보네요. 좋은 사람과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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