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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tar Issue

최진실 딸 근황

by 천오션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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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씨가 근황을 공개했어요. 

최준희 SNS

최준희는 4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분홍색 니트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루푸스병 후유증으로 인해 이전보다 조금 부은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어요. 

최준희 유튜브

앞서 지난 2월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죠. 

그는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체중이 1-2주 만에 10kg이 늘었고 다리에 물이 차 무거워서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라고 말했어요. 

이어 “제가 살 찐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부은 거다. 빨리 완치해서 일상생활 관련한 영상과 글을 많이 올리겠다”고 덧붙였어요. 

최준희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둘째(장녀)로 2003년 3월 1일 태어났어요. 이 시기는 2002년 12월 조성민의 파경 선언 이후 이혼 싸움을 벌이고 있던 시기였기에, 최진실은 혼자 병원에 가서 최준희를 낳았어요. 이후 외할머니 정옥숙은 준희에 대해 굉장히 안타까워했다고 해요. 첫째(장남) 환희는 아빠와 엄마의 사이가 원만했을 때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을 잔뜩 받은 반면 준희는 한창 집 안이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태어나 사랑받은 기억이 적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 때문에 최진실은 생전 준희를 끔찍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최준희

원래 이름은 조수민이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수민이라는 이름은 당시 최진실과 갈등을 빚고 있던 조성민이 최진실과의 상의도 없이 출생신고 할 때 무단으로 등록한 이름이며, 최진실은 수민이라는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해요. 2007년 무릎팍도사에 최진실이 출연했을 때도 건방진 프로필에서 유세윤이 '수민' 이라고 언급했고, 사망하기 1년 전 찍은 다큐멘터리에서 최진실은 "내가 예전에 입던 옷은, 수민이가 크면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었어요. 최진실이 사망하기 8개월 전에도 수민이라고 불렸으나 2008년 4월 성을 조씨에서 최씨로 개명하며 이름도 준희로 바꾸었어요.

최준희 유튜브

성격은 본인을 드러내고싶어하는 성향이 강한데요. 2013년 아프리카TV로 개인 방송을 켰던 경험도 있고 2019년엔 유튜브를 개설해 활동을 하려고하는 것을 보면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을 알수 있어요.

최준희 유튜브

어머니의 키가 별로 크지 않은 것과는 달리, 190cm 이상의 장신이었던 아버지 조성민의 영향으로 키가 꽤 큰 편이에요.

2019년 2월 12일 희귀난치병인 루푸스 투병을 고백했었죠.

학창시절 친구들을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이 있으며 최근 스스로 본인이 해당 소문이 사실임을 인정했어요. 피해자에게 사죄하기 위해 연락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준희

또한, 단순 가출 사건도 있었는데요. 이 사건은 단순 가출만 한것도 아니며 네티즌이 가정폭력이나 불화를 유추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최준희가 먼저 SNS를 통해 할머니를 직접 고발하고 피해를 주장한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가출만 한 것은 해당 사건 이전 시점으로 이때도 최준희는 할머니를 고발하였으나 혐의점이 발견된 적은 없었어요. 결과적으로 경찰조사 후 가정폭력설은 무혐의로 밝혀졌어요.

최준희

2016년 12월에 학교폭력에 가담하고 그 사실을 페이스북, ask에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중2때부터 이미 음주를 했다는 의혹도 있었고 왕따당하는 친구를 페이스북에 올려 인신공격을 하기도 했는데 이때 피해자중 한명이 바로 가수 박상민의 딸이라고 하네요. 당시 학폭위까지 열렸고 현재 피해자는 자퇴했다고 하네요.

2017년 8월 외할머니 폭력사건 당시부터 판과 네이버, 인스티즈 등지에 이러한 학교폭력설이 돌았는데 신빙성이 그다지 있는 편이 아닌데다, 일반인이 된 사람을 비난한다는 거부감, 그리고 가정폭력 사건이랑 별개로 둔것 때문인지 결국 소문으로만 돌다가 흐지부지됐어요. 하지만 이 사실이 밝혀지자 그녀의 평소 행실이 사춘기 청소년들의 방황하는 행태와 비슷하다면서 가정폭력 등 그녀의 주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기시켜주는 역할을 했고, 끝내 외할머니 가정폭력 사건도 무혐의로 밝혀지면서 학교폭력설에 대한 신뢰성을 뒷받침시켜줬어요.

최준희

결국 이 사건은 그녀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와버렸는데요. 2019년 2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교폭력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주 소비층이었던 10대들에게 치명적인 이미지손상을 불러일으키자 그녀는 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어요. 

사실 사과라는 게 별로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게 네티즌들의 생각인데요. 피해자가 학교까지 자퇴할 정도라면 이미 거의 범죄에 준할 정도로 질이 낮다는 것인데 본인이 정말 반성하고 부끄러워하고 있다면 공개적으로 대중앞에 나서는 활동자체를 말아야 하는데  이제와서 마지못해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사과쇼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결국 지금 하고있는 방송활동을 그만두고 싶지 않은게 진짜 목적 아니겠는가? 거기다 훗날 연예계 진출이라도 할 때 ‘이미 사과했다’라는 변명거릴 만드는 것, 미리 선수치기일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 하는게 현재 네티즌들의 생각이라고 해요.

sbs 좋은아침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루푸스병때문에 1~2주 사이에 10kg가 불었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2017년 모습과 비교해보면 턱선이 사라진 모습이 보이는데, 치료제의 부작용때문에 얼굴이 불었다고 VLOG에서 전한적이 있어요. 그래도 2018년 4월부터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있으며, 이 남자친구를 모티브로 그림을 자주 그린다고 하고 있어요.

최준희 씨의 완쾌를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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