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1 김승현 가출, 속 끓이는 어머니…(KBS 2TV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 김승현이 딸 수빈과 가출했다. 지난 13일 저녁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8.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21주 연속 동시간대 1위와 3주 연속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이 딸 수빈의 문제로 어머니와 대립하다 결국 수빈을 데리고 자신의 옥탑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포본가에서 아침을 맞은 김승현은 어머니와 딸 수빈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전날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 수빈이로 인해 잔뜩 화가 나 있던 어머니는 식탁에 앉자 마자 격앙된 목소리로 “손녀 해장국도 내가 끓여야 되겠어?”라 말하며 수빈이 연락도 받지 않고 늦게 들어온 것에 대해 나무랐다. 하지만 김승현은 대학교 입학하면 처음에는 다들 그런다며 수빈.. 2019.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