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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tar Issue

탑 공황장애로 의혹 증폭

by 천오션 201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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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공황장애가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습니다.

왜냐하면 탑이 공황장애를 이유로 특혜를 받고 있다는 논란이 보도가 됐기 때문인데요.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32·본명 최승현)은 현재 서울 용산구청 산하기관인 용산 공예관에서 대체복무로 병역의 의미를 이행 중입니다. 그런 ‘병가 일수’가 문제가 현재 큰 이슈입니다.

지난 3월 19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다른 사회복무요원들보다 비교적 병가 일수가 많은 탑의 대체복무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탑은 지난해 1월부터 용산 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데, 그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고있는 중입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그런데 탑은 지난해 9월 추석연휴 때 징검다리 근무날 병가를 내고, 23일부터 다음달(그해 10월) 1일까지 9일간 쉬었습니다. 현충일 연휴 때도 마찬가지였죠. 현충일(6월6일) 전날 병가를 내고 4일 연속 쉬었습니다.

그러나 탑은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주로 연휴나 징검다리 연휴 시점에 주로 병가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탑은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들었습다. 탑은 “그때 공황장애가 있어서…. 그리고 내가 좀 병이 있어서…”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탑처럼 용산구청에 근무하는 다른 사회복무요원 226명의 복무일지도 전수조사했더니 탑의 병가 사용횟수가 평균치의 3배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특히 휴일이 낀 병가는 4배 더 많았어요. 타 요원들은 물론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불만이 있을수밖에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두고 뉴스데스크는 탑의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고어요. 그러나 이에 대해 탑의 대체복무를 관리·감독하는 용산구청은 “탑의 병가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탑 측은 “그때 공황장애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빅뱅 전 멤버 승리 의혹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불거진 탑의 병가 특혜 의혹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황장애가 힘든 병인 것은 맞지만 연휴에 맞게 심해지나?", “지드래곤에서 승리, 탑까지 빅뱅이 난리네”, “무대 위에선 공황장애가 안 오다가 근무할 때만 오나?”, “변명 같다. 의심된다”, ”정확히 조사해서 의혹을 풀어야 한다”, "대마초로 시끄럽더니 군 복무는 좀 열심히 하지"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입대했는데요. 그러나 입대 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뒤늦게 드러나며 기소돼 이듬해 6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후, 탑은 의경 직위해제 판정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 사건까지 포함하여 빅뱅멤버들은 군생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지만, 태양과 대성을 제외한 전 멤버가 잡음과 구설수가 끊임없이 나오고있는 가운데 승리까지 은퇴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제 10대와 20대를 빅뱅노래로 함께했는데 실망을 너무 주고있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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