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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5

음주운전 기준 강화 0.03 오는 6월부터는 '딱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에 적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경찰청은 오는 6월 25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혈중 알코올 농도 0.03~0.05%도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고 23일 밝혔어요. 현행 음주 단속 기준은 0.05% 이상이지만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로는 혈중 알코올농도 0.03~0.08% 운전자는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하네요.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동안 음주운전 사고는 전년 대비 35.3% 감소했지만 사상자가 여전히 5495명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의 심각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이었던 지난 2~3월 현재는 처벌대상이 되지 않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3~0.. 2019. 4. 23.
여고교사 미투 충격 여고교사 미투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왜냐하면 부산의 한 여고교사로부터 당한 미투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있기 때문이다. 3월 19일 SNS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는 부산 S여고교사 및 교직원들로부터 당한 미투 성폭력 사례를 제보 받는 공시계정이 생기며 피해 사례를 담은 글이 올라오고 있다. 부산 S여고교사 미투 트위터 제보 내용을 보면 "봉사활동 때 한 교사가 체육복보다 좀 짧은 반바지를 입은 학생을 보고 '그렇게 짧은 바지 입고 오면 할아버지들이 너를 반찬으로 오해해 먹을 수 도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또한, S 여고교사 미투 인스타그램 제보에는 한 교사가 특정 학생을 찍어 "키스 같은 거 해봤을 거 아니야"라며 묻거나 "남자친구랑 실수로 임신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어봤다는.. 2019. 3. 19.
이희진 부모 피살… 경찰, 용의자 1명 검거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피살됐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다른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께 유력한 용의자 1명을 검거, 이 용의자와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을 쫓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씨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의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씨는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전문가로 알려지면서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 그에게는 ‘청담동 주식 부자’는 수식어가 붙었다. 하.. 2019. 3. 18.
방배초 인질범 징역…대법, 방배초 인질범 징역 4년 확정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범인이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 받았는데요, 어떤 일인지 확인해보죠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인질강요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양 모(26)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4월 2일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을 것처럼 속여 교무실에 들어간 뒤(특수건조물 침입) 학생 A(10)양을 인질로 잡고 기자를 부르라고 위협하다가 경찰에 체포돼 미수에 그친 혐의(인질강요 미수)를 받습니다. 검찰은 양씨가 범행 당일 국가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보훈처 통지를 받고 불만을 품어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양씨는 2013∼2014년 상근예비역 복무를 전후해 조현병 증세로 정신과 .. 201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