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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방배초 인질범 징역…대법, 방배초 인질범 징역 4년 확정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범인이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 받았는데요, 어떤 일인지 확인해보죠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인질강요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양 모(26)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4월 2일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을 것처럼 속여 교무실에 들어간 뒤(특수건조물 침입) 학생 A(10)양을 인질로 잡고 기자를 부르라고 위협하다가 경찰에 체포돼 미수에 그친 혐의(인질강요 미수)를 받습니다. 검찰은 양씨가 범행 당일 국가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보훈처 통지를 받고 불만을 품어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양씨는 2013∼2014년 상근예비역 복무를 전후해 조현병 증세로 정신과 .. 2019. 3. 11.
장범준 혼전임신 언급...슈돌 인터뷰 중 "귤 자꾸 먹고 싶어 갔는데 맞더라" 장범준♥송승아 부부가 설레는 첫만남에서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까지 모두 공개했어요. 3월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장범준의 육아일상이 처음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선 그룹 버스커 버스커로 데뷔한 장범준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었어요. 그는 우는 아이를 기타 선율로 달래며 ‘봄의 기적’을 보여줬다. 사실 ‘벚꽃좀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해 봄이면 역주행을 시작하는 음원을 만든 장범준이기도 하죠. 카메라 앞에 선 장범준은 잔뜩 긴장했고, 특히나 역대 '슈퍼맨' 출연자 중 최연소 아빠라는 말에는 "제가 이제 서른 한 살이다. 그래도 최연소냐?"고 물으며 멋쩍어했는데 순수함이 묻어있었어요. 장범준은 2014년 4월 연기자 출신인 4세 연하 아내 송승아(개명전 이름은 송.. 2019. 3. 11.
최수종의 숙제…생존·누명 벗기·늦둥이(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리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에게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았다. 일단 의식을 되찾고 생존을 해야하며, 사위 이장우의 도움을 받아 하루빨리 살인자 누명을 벗어야 한다. 게다가 아내 진경이 임신을 했으니 늦둥이 자녀를 볼 준비도 해야한다. 이래저래 가장 바빠야 할 캐릭터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106부작) 100화에서는 장인 강수일(최수종 분)이 누명을 쓰고 살인 전과자가 됐다고 서서히 확신해 가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은 강수일의 살인 전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아내 김도란(유이 분)과 헤어졌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이날 강수일은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간 이식을 해주고 난 후에도 한참동안 깨어나.. 2019. 3. 10.
미세먼지 대책 차량2부제 도입될까…서울시 '스탠바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강제 차량2부제가 시행될 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차량2부제 시행 관련 법적 근거를 이미 마련했지만, 광역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섣불리 시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정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시장은 초미세먼지 예측농도가 현저히 높은 경우 차량2부제 등 강화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3월 들어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6일 연속 지속되고, 지난 5일 기준 서울 초미세먼지 수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시민들이 고통받았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지속됐지만,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로 공공 주차장 폐쇄와 5등급 노후차량 운행 제한 등 조치를 시행.. 2019.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