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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에게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았다. 일단 의식을 되찾고 생존을 해야하며, 사위 이장우의 도움을 받아 하루빨리 살인자 누명을 벗어야 한다. 게다가 아내 진경이 임신을 했으니 늦둥이 자녀를 볼 준비도 해야한다. 이래저래 가장 바빠야 할 캐릭터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106부작) 100화에서는 장인 강수일(최수종 분)이 누명을 쓰고 살인 전과자가 됐다고 서서히 확신해 가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은 강수일의 살인 전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아내 김도란(유이 분)과 헤어졌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이날 강수일은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간 이식을 해주고 난 후에도 한참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의식불명인 그를 두고 김도란의 걱정은 깊어졌다. 그뿐 아니라 아내 나홍주(진경 분)는 깨어나지 않는 강수일 때문에 기절까지 했다. 

강수일의 이야기를 들은 왕대륙(이장우 분)은 병원으로 달려와 김도란(유이 분)을 위로했다. 

그 사이 노숙자 양영달(이영석 분)도 강수일의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왔다. 그는 강수일을 보면서 "사장님, 김영훈씨 나 때문에 미안해요, 나 때문에 고생만 하고 미안해요"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마침 김도란에게 왔던 왕대륙이 이 모습을 봤고 "우리 장인어른에게 할 말이 있느냐"면서 미심쩍어했다. 

왕대륙은 마침 강수일의 전과를 다시 조사해보기로 했다. 그는 앞서 아내 김도란과도 강수일의 전과 전력 때문에 헤어진 상황. 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에게 "저희 다시 합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던 왕대륙은 강수일의 과거 사건을 조사해보다가 수긍되지 않는 면이 있음을 봤고, 강수일이 누명을 쓴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수일이 누워있는 동안 김도란은 강수일이 살인 전과자라는 것 때문에 다른 병원으로 가달라 말하는 다른 병실 보호자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장다야(윤진이 분) 역시 강수일이 간 기증으로 오빠 장고래를 살려준 것에 고마움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그를 용서하지는 못했다. 

그렇게 딸이 걱정하는 동안 강수일의 아내 나홍주(진경 분)는 임신을 했다. 나홍실은 나홍주가 장고래 때문에 강수일과 위장 결혼을 한 것이라고 여겼지만 나홍주는 "누가 뭐래도 나는 '강쌤'의 와이프고, '강쌤'은 내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 뿐 아니라 그는 임신을 하게 되자 강수일이 깨어나기를 더욱 간절히 바랐다. 

이처럼 강수일의 눈앞에는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깨어난 강수일의 모습이 그려진 상황. 깨어난 강수일이 사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누명을 벗고 늦둥이를 품에 안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즐겨본 드라마도 막바지이다..ㅜㅜ이제 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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