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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송승아 부부가 설레는 첫만남에서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까지 모두 공개했어요.

3월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장범준의 육아일상이 처음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선 그룹 버스커 버스커로 데뷔한 장범준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었어요. 그는 우는 아이를 기타 선율로 달래며 ‘봄의 기적’을 보여줬다. 사실 ‘벚꽃좀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해 봄이면 역주행을 시작하는 음원을 만든 장범준이기도 하죠.


카메라 앞에 선 장범준은 잔뜩 긴장했고, 특히나 역대 '슈퍼맨' 출연자 중 최연소 아빠라는 말에는 "제가 이제 서른 한 살이다. 그래도 최연소냐?"고 물으며 멋쩍어했는데 순수함이 묻어있었어요.

장범준은 2014년 4월 연기자 출신인 4세 연하 아내 송승아(개명전 이름은 송지수)와 결혼했어요. 현재 슬하에 딸 장조아, 아들 장하다 두 자녀를 두고 있죠.

 

이날 함께 카메라 앞에 선 송승아는 장범준을 만나게 된 계기로 "제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라 말했어요. 장범준 역시 송승아의 첫 인상을 회상하며 "미쓰에이 수지보다 더 예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정말이냐'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죠. 이를 들은 송승아는 당황하며 "욕이 엄청 올라오겠다"며 장범준의 팔불출 면모에 걱정을 보냈어요.

장범준은 “처음 만났을 때 아내가 힐을 안 신고 나왔다. 거기서 인간의 됨됨이를 느꼈다. 나를 배려해준 것이라 생각했다”라 농담했어요ㅋㅋ전 여기서 독특한 발상에 풉하고 터졌어요. 송승아는 “이성을 만난다기 보다 그냥 좋은 오빠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어요.


또 송승아는 "두 번째 만났을 때 사귀자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장범준은 "차였다. 내가 너무 급했다"고 말했어요. 송승아는 "그 후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노래를 들어봤다. 선하고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넘어갔다.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웃었어요.

열애설이 났을 때 찍힌 사진의 감추어진 이야기도 공개했어요. 장범준은 "그때 영화 트와일라잇인가를 봤는데 거기서 날아다니지 않나. 날아다니는 거 흉내 내면서 가고 있는데 찍으셨더라"라고 밝혔어요. 부끄러워한 송승아는 "저희 정말 몰랐다"고 후일담을 전했죠. 이어 장범준은 사귀냐고 해서 "사귀는데요"라고 했어요 "왜 이런 거 물어보시는데요?하니 기자라고 하더라"라고 그때 당시를 회상했어요.

다소 어린 나이에 결혼한 두 사람, 혼전 임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어요. 송승아는 "귤이 먹고 싶어서 혹시나 했다. (임신) 맞다고 하더라"며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았다. 잘 살아야겠다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어요.

이날 공개된 딸 장조아, 아들 장하다는 두 사람을 꼭 빼닮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니고 있었어요. 특히 딸 조아는 설거지하는 엄마 송승아를 도와주기도 하는 듯 살가운 모습을 보였죠. 장범준은 모녀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하다야, 엄마랑 누나 너무 예쁘다. 그치?"라 말하기도 했어요.

또 조아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슬픈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등 아빠를 닮은 범상치 않은 감수성을 자랑하기도 했어요. 새롭게 합류한 장범준 송승아 부부와 매력 만점 두 아이의 일상이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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