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8-1000 시즌1 2화 리뷰(스포있음)

안녕하세요 Jetying입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 예능 미추리 8-1000 시즌 1 1화를 리뷰해드린 적이 있었죠

미추리 8-1000 시즌1 1화 리뷰

채널을 돌려보다가 우연히 한 예능을 보게되었는데 그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시즌1부터 정주행을 하려고하는데 오늘 그 프로그램을 소개하려합니다. 지상파SBS의 추리예능!! 무도빠, 그리고 추리예능빠로서, 유재..

sun1005a.tistory.com

원래 일주일 내로 업로드하려 했으나, 직장과 데이트 등 스케쥴이 많이 빡빡해진 관계로 이제서야 올리게 된 점
양해바래요~~

미추리 8-1000은 8명의 출연자가 1000만원을 획득하기 위해 추리하는 지상파 예능 중에서는
나름 획기적인 예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1화에서는 점심식사와 살림배구를 했었죠~~

2화에서는 스피드 퀴즈부터 시작했어요.

저는 이 스피드 퀴즈에서는 손담비와 송강의 '정답 지옥'의 케미가 장난아니게 웃겼어요
한 문제 하는데 30분이 넘어갔다고 하네요 배꼽 빠지는 줄 캬캬캬

이 퀴즈에서 제니와 장도연의 엉뚱한 오답 난사도 관전 포인트에요^^

어쨌든 스피드퀴즈에서는 마지막처럼팀이 승리!! 팀원들은 패배팀원인 양세형의 돋보기를 복사했어요.

다음 했던 게임은 '질문을 맞혀라' 게임이었는데 뭐..이미지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요.

'질문을 맞혀라'게임은 한 사람이 나와서 질문을 뽑은 다음, 그 질문 영역에서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 한 명을 호명하면 질문이 뭐였을지 맞추는 게임이었는데요.

이 게임의 재미는 이런거였죠.ㅋㅋㅋㅋ호명당한 사람의 멘탈파괴

그리고 결정적인 장면을 막내 제니가 만들어줍니닼ㅋㅋ

손담비가 1위를 한 질문을 찾는 퀴즈에 제니가 '꼰대'라고 답해 개빵터졌네요 ㅋㅋㅋ

덕분에 손담비의 멘탈은 탈탈탈 털렸다는 ㅋㅋㅋ

최종적으로 임수향이 승리하게 되면서 강기영의 '망치'를 복사하게 되죠

이로써 이 날 힌트를 복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임은 모두 끝이나고 취침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추리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 시간동안 출연진들은 천 만원의 행방을 주어진 힌트로 열심히 찾아다닌 후 모두 취침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간단한 게임을 통한 아침식사까지 한 후(힌트와는 관련이 없어서 생략할게요)
최종 판결의 시간이 되었어요.

이 날의 모든 힌트가 가리키는 것은 '개'였고, 그 개는 바로 집에 있던 강아지 '설기'의 목줄에 있었어요.

그리고 이 힌트를 먼저 알아채내 설기의 목줄에서 천 만원을 찾은 사람이 있었어요.

천 만원을 찾은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건 두 가지였는데요.

첫 번째는 다음 녹화까지 이월해서 총 2000만원을 받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오늘 퇴소 시에 가져가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만 원을 찾은 사람은 가져가기를 선택했죠. 그런데 가져가려면 하나의 관문을 거쳐야만 하는데

바로 최종 투표에서 걸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만약에 걸리면 당연히 획득할 수 없고 검거에 성공한 사람은
다음 녹화 시에 힌트 도구를 한 가지 더 선택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최종 투표를 하기 전에 전 날을 상기하며 용의자를 추려내고 있었던 와중이었고 양세형이 적극적으로 유도를
하고 있었는데, 송강이 양세형이 전 날 설기의 목줄을 풀어줌을 말하면서 용의자가 급격히 양세형 쪽으로 기울었고,

그 결과 양세형이 최종 투표의 최다 지목을 당한 사람으로 뽑혔고, 결과는 검거 성공!!
천만 원을 찾은 사람은 바로 양세바리 양세형이었어요!!!

까불까불대는 이미지와 다르게 다른 이들과의 공조를 하며 얻지못한 힌트를 빠르게 알아내어
남들보다 빠르게 정답을 찾아낸 후 천만 원을 획득한 것이었어요

양세형이 아쉽게 획득하진 못했지만 남들은 하지 않은 '공조'라는 방법으로 적은 힌트로
정답을 찾은 양세형의 계략이 첫 에피소드치고 괜찮은 듯 했어요

추리와 미니게임의 적절한 조화로 이루어진 예능인 미추리 8-1000

다음 3화도 정주행하여 포스팅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티스토리 하트와 페이스북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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